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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청년버팀목 전세자금대출… 나도 될까?”
저는 만 34세, 미혼에 개인사업자로 일하고 있어요. 전세 계약을 앞두고 금리가 저렴한 전세대출을 알아보던 중, 청년버팀목 대출은 소득 기준 때문에 탈락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. 그래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개인사업자도 가능한 저금리 전세대출 상품을 정리해봤습니다.
1️⃣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대출
- 대상: 무주택 세대주, 연소득 5천만 원 이하
- 가능: 개인사업자도 가능 (소득증빙 필수)
- 금리: 연 1.8%~2.4% (소득/보증금에 따라)
- 한도: 수도권 1.2억 / 지방 8천만 원
청년이 아니더라도 무주택 세대주라면 지원 가능합니다. 단, 소득 기준과 보증금 기준이 있으니 확인 필요해요.
2️⃣ 주거안정 전세자금대출 (HF 보증)
- 운영기관: 한국주택금융공사(HF)
- 대상: 무주택자, 연소득 5천만 원 이하
- 특징: 청년이 아니어도 OK / 개인사업자 가능
- 금리: 연 2.0%~2.5%대
HUG 보증이 안 된다면 HF 보증상품도 꼭 체크해보세요. 특히 성실하게 신고된 개인사업자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.
3️⃣ 서울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지원
- 대상: 만 19~39세 미혼 청년, 보증금 5천 이하
- 조건: 연소득 5천만 원 이하, 월세 60만 원 이하
- 지원: 이자지원형 또는 무이자 전세보증금 융자
서울 거주 중이라면 지자체 지원도 적극적으로 확인해보세요. 무이자 혹은 초저금리(1% 이하)로 전세 보증금을 빌릴 수 있어요.
4️⃣ 시중은행 보증부 전세자금대출
- 은행: 신한 / 국민 / 하나 / 우리 등
- 보증기관: HUG 또는 HF
- 가능: 개인사업자 신청 가능 (종소세·부가세 신고서 지참)
- 금리: 연 3.2%~4.5%대
공공 대출 조건이 안 맞는다면 은행 자체 상품도 고려해보세요. 단, 금리는 비교적 높지만 신용 등급이 높다면 우대금리 적용 가능합니다.
📌 정리 – 만 34세 개인사업자의 전세대출 전략
-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라면 ‘일반 버팀목 대출’ 우선 검토
- 소득 초과 시 HF 보증 or 시중은행 보증부 상품 이용
- 서울 거주 시 지자체 전세지원 프로그램 활용
개인사업자라고 해서 불리한 것만은 아닙니다. 사업소득도 성실하게 신고했다면, 대출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요.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비교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전세대출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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