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세 만기 임박! 세입자 퇴거자금, 주부도 대출 가능전세 만기가 다가왔는데, 세입자가 전세자금대출을 못 받아 퇴거하겠다고 합니다. 문제는 새로운 세입자가 잡히지 않아 퇴거자금 마련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요. 이 글은 '주부 명의의 집에서도 전세퇴거자금 대출이 가능한가요?'에 대한 실제 사례와 해법을 안내합니다.
🔴 전세 만기 다가오는데, 퇴거 자금이 없다면?
인천에 위치한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전업주부 A씨. 현재 세입자와의 전세 계약(4억3천만 원)이 한 달 후 종료됩니다. 하지만 세입자는 본인 명의의 주택을 보유 중이라 전세자금대출 연장이 불가하여 퇴거 의사를 밝혔습니다. 이제 문제는 ‘퇴거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’입니다.
⚠️ 새로운 세입자도 없고, 남편도 대출 여력이 없다면?
아파트의 KB 시세는 5억 9천. 하지만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아 새 세입자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. 남편은 다주택자이며 이미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다 써버렸습니다. 전세 만기일까지 자금을 못 마련한다면?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고, 법적 분쟁이나 명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더 나아가 세입자가 보증보험에 가입해 있다면, 집주인에게 구상권 청구와 함께 신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✅ 주부도 전세퇴거자금 대출, 가능성 있습니다!
다행히 소유주가 퇴거 대상 세입자가 있는 1주택자이자 무대출 상태라면, 전세퇴거자금 대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. 비록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라 하더라도,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:
- ✔️ **보증기관(HUG, SGI) 보증서를 활용한 대출**
- ✔️ **소득 있는 남편과의 공동차주 대출**
- ✔️ **은행을 통한 LTV 70% 내 전세퇴거자금 상품 활용**
주택 시세가 5.9억인 만큼, 적절한 보증서 발급 시 4억 원 이상 대출이 가능한 구조입니다.
🎯 꼭 확인해야 할 조건
전세퇴거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선 다음 사항을 반드시 점검하세요:
- 📌 소유주 명의의 집에 실제 세입자가 있는가?
- 📌 세입자가 퇴거 예정인가?
- 📌 현재 대출이 없는가?
- 📌 보증기관에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가?
은행에 따라 조건이 다를 수 있으므로, 사전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.
📝 오늘 바로 은행 상담 예약하세요!
전세 만기일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. 새 세입자를 구하기 전이라도, 은행에 방문하여 **전세퇴거자금 대출 가능 여부**를 확인하세요.
📞 준비 서류 예시:
- 등기부등본
- 세입자 계약서 사본
- KB시세 확인서
- 배우자 소득 증빙서류 (공동 차주 시)
주부라도 대출이 가능합니다. 오늘의 정보가 갑작스러운 전세 만기 앞에서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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