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와의 첫 만남, 그 순간을 축하하는 정부의 선물이 있습니다. 바로 첫 만남이용권.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제도는 2025년 현재도 계속 시행 중이며, 신생아 부모에게 2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소중한 제도입니다. 그런데, 막상 포인트를 받았는데 어디서 써야 할지 몰라 그대로 두고 계신가요?
첫만남이용권 받았는데, 어디에 쓸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
기저귀, 분유 사러 마트에 갔다가 결제하려는데 “사용 불가”라는 말에 당황하신 분들 많죠. 정부에서 준 포인트지만 모든 곳에서 쓸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. 쓸 수 있는 매장, 품목이 정해져 있고, 결제 수단도 따로 설정해야 하니 처음엔 헷갈릴 수밖에 없어요.
혹시 유효기간 지나면 사라지는 거 아닌가요?
맞습니다.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며,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. 그전에 모두 사용하지 않으면 200만 원이 사라질 수 있어 꼭 미리 체크해야 합니다.
2025년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완전 정리
- 사용 가능한 카드: 국민행복카드 (신한/국민/삼성/농협 등)
- 사용처 예시:
- 기저귀, 분유 구매 (이마트, 홈플러스,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내 유아용품 코너)
- 산후조리원 비용 일부
- 소아과 진료비, 예방접종비
- 산부인과 병원비 (산모 회복 관련)
- 유아 전용 온라인 쇼핑몰 (아이챌린지, 보령메디앙스 등)
- 약국 (아기 전용 의약외품)
- 사용 불가:
- 일반 식당, 카페, 편의점, 의류매장 등 유아 관련 없는 일반 업종
- 온라인몰 중 일부 카테고리 (포인트 사용처 사전 확인 필요)
※ 포인트는 출생일로부터 12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, 국민행복카드 전용 앱이나 카드사 고객센터를 통해 사용처 검색도 가능합니다.
포인트는 적극적으로 써야 진짜 혜택입니다
200만 원이라는 금액은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. 정보를 몰라서 못 쓰고, 유효기간이 지나 사라지는 일은 없어야겠죠. 오늘 이 글을 본 당신은 이미 현명한 부모입니다. 꼭 필요한 곳에, 현명하게 활용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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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이 글은 2025년 6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. 각 카드사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최신 사용처를 꼭 확인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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